[폴리뉴스 조성훈기자] 중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1~3인 가구의 급증에 따라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중소형 주거형 오피스텔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모두 끌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주거형 오피스텔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공실률이 낮은 편이라 임대수익률 또한 안정적이다”며 “그 중에서도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기대돼 직장인이나 신혼부부 선호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 KTX 천안아산역과 1호선 아산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신도시 배방지구 상업 12-2블록에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로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90~109㎡ 총 436실로 이뤄졌다. KTX천안아산역 주변은 14개 대학, 삼성디스플레이시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첨단산업체가 밀집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오피스텔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전세대 2-room 설계를 도입했다. 일대에 2-room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인 만큼 희소성이 돋보이며 오피스텔 내부는 가전에서 가구까지 풀옵션 빌트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호수공원, 체육공원, 어린이 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역세권 오피스텔에 대한 수도권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면서 “동탄 홍보관 개관으로 수도권 수요자도 보다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며 수도권 투자자들을 위한 동탄 홍보관도 마련돼 있다. 홍보관은 천안-동탄간 셔틀을 운행해 수도권 거주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할 수 있게 했다.

동탄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90-9 쌍용플래티넘 1층에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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