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 공간의 미학 담은 경주 ‘외동 미소지움 시티’ 분양 | 등록일 | 201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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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신성건설은 최근 경주시에 같은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소형 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 ‘외동 미소지움 시티’를 선보였다. 39㎡ 타입의 경우 판상형 구조의 일조권과 개방감을 강조했으며 49㎡ 타입은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린 스마트한 구조로 설계된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5층, 21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39㎡ 134세대, 49㎡ 84세대 등 2가지 타입의 주택형으로 구성된 소형 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었고 현관식 입, 출입구를 계획하여 사생활 보호에 용이하며 소음이 적고 엘리베이터 이용이 편리하다. 실내에는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도입한 가운데 현관 다용도 우산함, 싱크대 하부 측면 POP-UP장, 측면 수납톨장, 양면선반 수납장, 자투리 수납장, 측면거울장 등 실용적인 수납 아이템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가변형 벽체시공을 통해 세대 내 독립공간 형성도 가능하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단지 출입구 및 지하주차장의 단계별 CCTV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에어컨 배관 시스템, 일괄 소등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대기전력 자동 차단 시스템 등 생활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탑재된다. 단지 내에는 꽃과 나무를 식재한 조경 설계도 도입된다.
특히 외동에는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의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하고 있다. 반경 5km 내에 개곡산업단지, 외동농공단지, 구어산업단지, 모화산업단지, 달천농공단지, 외동2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경주산업단지 등이 자리해 2만5천여 명에 달하는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품었다. 외동읍에만 지난해 기준 약 2,200여 개의 기업체가 가동 중이며 향후 더 늘어날 전망이어서 임대를 위한 투자자들의 발걸음도 견본주택에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농협하나로마트, 읍사무소, 외동동민체육관 및 행정, 금융기관 등이 단지 주변에 조성되어 있으며 입실초, 외동중, 태화고등학교 등 외동읍 내 자녀교육을 위한 교육 환경이 구비되어 있다.
교통으로는 외동 미소지움 시티 주변에 신경주IC, 울산-포항 고속도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울산-포항 복선전철화, 2018년 예정) 등의 특급 광역 교통망이 구비되어 있으며 7번, 14번 국도를 이용해 울산북구와 경주시내 등 인접지역 진출입이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추었다.
분양 관계자는 “직주근접에 적합한 소형아파트로서 특화설계 적용을 통해 넓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되었다”면서 “약 3만여 명의 고용창출, 3조6천여 억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입지를 택해 아파트의 향후 미래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공사인 SG신성건설은 86아시아선수촌, 88올림픽선수촌아파트, 주요 신도시 등 주택개발사업에 참여하며 주택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국내 굴지의 건설사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590-4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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