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TV NEWS ] 경북 신 주거중심지 ‘영천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신규공급 예정 | 등록일 | 2016-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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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한 가운데 SG신성건설이 건설하는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 견본주택이 오는 13일 개관한다.
이 도시개발사업은 2017년 완료 예정인 대구선 복선 전철화사업으로 영천~대구간 17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며, 2020년 완공 예정인 하이테크파크 등의 각종 호재와 맞물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옛 공병대 부지를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면적 26만9931㎡) 총 1770여가구까지 더해져 완산지구는 향후 총 4370여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지난해 7월 SG신성건설의 미소지움 1차 공급을 시작으로 완산지구 주거시설 개발에 신호탄이 터졌다. 단기간 완판된 1차에 이어 오는 13일에는 기존 주거시설과는 차별화된 설계로 2차 공급이 예정돼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6개동, 77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67㎡, 74㎡, 84㎡AㆍB, 117㎡로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영천지역 최초로 4.5Bay가 적용된 전용 117㎡의 여유로운 대형평형도 포함돼 있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최대 77m의 동간거리로 저층까지 채광이 풍부하다. 또한 84㎡A타입의 경우 4베이-4룸 적용, 넉넉한 수납공간 등 각종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쾌적한 단지 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정수된 물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포함하여 유아전용 놀이터, 배드민턴장, 쌈지쉼터 등 풍부한 휴게공간 등 2691㎡ 면적의 소공원이 조성된다. 영천 최초의 스크린골프장 2기,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 등이 예정돼 있어 입주자들이 단지 안에서 풍부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GX룸, 휘트니스센터 등 기본적인 커뮤니티 시설과 어린이집, 경로당까지 갖췄다.
학군으로는 올해 개교한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별빛중학교, 사립 기숙형 고등학교인 한민고가 2019년 개교예정에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영천시 완산지구는 총 4370여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업, 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자족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영천시 조교동 신망정사거리(경북영천시 호국로127(망정동 199-15)) 인근에 마련되며 오는 13일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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