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일보 ] 울산 북구 연접한 외동지역에 아파트 793가구 들어서?
울산 북구 인근 배후도시로 각광받는 경주 외동지역에 3.3㎡당 평균 600만원대의 중소형평형대 중심의 대단지아파트가 들어선다.
SG신성건설이 시공하고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는 ‘경주외동 미소지움’이 오는 18일 울산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경주외동 미소지움’은 지하 2층, 지상 11~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 84㎡ 등 793가구 규모다. 59A㎡ 190가구, 59B㎡ 219가구, 59C㎡ 234가구, 84A㎡ 90가구, 84B㎡ 60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입실역이 위치하며 농협하나로마트·읍사무소·입실우체국·119안전센터·파출소 등 각종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입실초, 외동중, 태화고 등 외동읍내 교육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역시 강점이다.
또 경주·울산북구 산업단지, 개곡·구여·모화 산업단지, 외동·달천 농공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는 물론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관련 부품산업단지 800여개와 2만2000여명의 배후지역 수요도 갖추고 있다.
특히 울산-포항간 고속도로(2016년 6월 개통), 울산-포항 복선전철(2018년 예정) 등 교통편의와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이전(연말 준공예정),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등 대규모 개발이 이어져 입지적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분양사 측은 설명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며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5904에 설치됐다. 분양문의 052·276·5900.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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