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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뉴스 ]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 초읽기…경주외동 지역, 투자가치 '쑥'? 등록일 | 2015-12-17
[ SBS뉴스 ]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 초읽기…경주외동 지역, 투자가치 '쑥'?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2016년 예정)이 다가오면서 인근에 위치한 중소지역의 가치가 급상승, 이들 지역에서 새롭게 분양하는 단지를 향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광역 교통망이 갖춰짐과 동시에 편리한 생활 인프라 구축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울산-포항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울산~경주~포항간 주행거리가 종전 75km에서 62km로 줄어들게 되며, 차량 주행시간 역시 기존 시간보다 20분 가량 단축된 40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울산-포항 고속도로는 부산-울산 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기에 해운대에서 포항까지 거의 직선거리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울산-포항 고속도로가 오는 12월 29일 일부 구간 개통을 결정함에 따라 인근 지역에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남경주IC와 인접해 있고, 경주시와 울산광역시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는

경주외동 지역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외동은 울산-경주-포항을 잇는 산업단지중심지역으로 물류와 부품산업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울산-포항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울산-포항 복선전철(2018년 예정), 남경주IC 인접 등 교통 호재가 이어지면서

추후 발전성 역시 높게 평가된다. 또한, 자동차 전문 생산단지인 오토밸리로 개통 예정인 교통 여건은 더욱 발전해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SG신성건설이 시공하고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는 ‘경주외동 미소지움’이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경주외동미소지움은 지하 2층, 지상11층~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793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190세대, 59B㎡ 219세대, 59C㎡ 234세대, 84A㎡ 90세대, 84B㎡ 60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이다.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입실역이 위치하며, 농협하나로마트,외동읍 사무소,입실우체국,외동 119 안전센터,외동읍 파출소 등 역시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입실초, 외동중, 태화고등학교 등 외동읍내 교육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역시 강점이다.

경주외동미소지움은 직주근접의 배후지역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경주,울산북구 산업단지, 개곡,구여,모화 산업단지, 외동,달천 농공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는 물론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관련 부품산업단지 800여개와

2만 2천여명의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한국 수력원자력 본사이전(2015년말 준공예정), 양성자 가속기 연구센터 등의 대규모 개발이 이어짐에 따라 앞으로 경주외동의 입지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경주외동 지역은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교통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투자자 및 실거주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단지”라며 “3.3㎡당 평균 6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외동미소지움 견본주택은(문의: 052-276-5900)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590-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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