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완산동에 신성미소지움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강 앞이며 영천공설시장 옆, 쾌적하고 살기좋은 영천 중심에 지상 25층 초고층, 전용 59㎡ 188세대, 전용 84㎡ 408세대, 도합 596세대 대단지로 지어진다. 63년 역사의 SG신성건설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영천 완산 미소지움은 연이은 호재로 들썩이는 영천 주택시장에서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힌다. 대구 등 인근 도시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 7월초 분양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신망정사거리 인근에 준비 중이다.
영천 완산 미소지움(투시도)의 입지는 반경 1km내 영천시청, 영천역, 영천공설시장, 이마트에브리데이, 우체국, 하이마트, 병의원 등이 있어 영천의 생활 중심권이다. 영천 시내 메인스트리트인 완산로를 비롯, 강변로와 영화로가 만나는 사통팔달 교통중심이기도 하다. 금호강변에는 좌우로 공원, 산책로, 체육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어 365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영천초교, 영천고, 인근 문화유치원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영천 완산 미소지움이 들어서는 완산지구단위계획구역 26만9931㎡는 이미 2005년에 지구단위계획지구로 지정되어 주택단지, 공공시설, 도시인프라 등이 계획되어 있던 자리다. 바로 옆 공병대 부지 18만6789㎡까지 올 6월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시개발이 확정됨으로써, 도합 45만여㎡ 규모의 신도시급 신시가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영천시민들은 완산신도시 개발은 시간문제였을 뿐 반드시 이루어질 사업이었다며 한껏 고무된 표정이다.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비롯 영화관, 공원, 도로,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인 완산신도시는 영천의 지도를 바꿀 미래형 신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산신도시내 걷기좋은 길 조성사업, 영천공설시장~영천역~버스터미널 구간 보행환경개선 시범사업, 사업비 150억원 규모의 완산동 말죽거리 복원사업 등 영천시가 마음먹고 추진하고 있는 완산동 구도심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맞물려 "주거 중심" 이상의 "비전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이다.
영천의 변화상도 완산 미소지움의 가치를 높이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올 5월 미국 보잉사MRO센터 준공으로 더욱 가시화된 항공산업,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하이테크파크산업단지 개발, 영천경마공원 조성, 영천일반산업단지 입주 개시 등 산업적 측면의 급성장과 함께 교육과 교통환경에서도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자사고인 한민고, 기숙형공립 별빛중, 마이스터고, 폴리텍대학 등 분야별 학교들이 연이어 개교할 예정이며, 중앙선 복선화(2018년 준공 예정) 및 대구선 복선화(2017년 준공 예정)로 서울과 대구가 더욱 가까워지고, 상주고속도로까지 개통되면 인근 도시와의 연결성 또한 더욱 원활해진다.
영천 완산 미소지움은 전세대 남향 배치로 쾌적한 환경과 에너지효율 확보, 필로티 설계로 1층을 없애 전세대 로열층화,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판상형 위주 단지 구성, 4-베이 설계, 룸in룸 콘셉트의 초대형 드레스룸과 별도의 팬트리, 완전수납시스템 등 단지 및 각 세대에 이르기까지 영천에서 접하지 못했던 특화된 주거문화를 선보인다는 게 아파트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공사인 SG신성건설은 SG그룹의 계열사로 거듭난 이후 전국 분양 현장에서 성공을 이어가는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행사인 한국자산신탁은 건설사들에게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지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 여름 영천시민 뿐만 아니라 대구, 경주, 안동, 상주 등 인근 도시의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자들에게 핫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 054-33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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